바이오비쥬 공모주 분석

종목명	바이오비쥬
공모가액	8,000 ~9,100 원
시가총액(예상)	1,204억원 ~ 1,369억원
공모금액(예상)	240억원 ~ 273억원
공모주식수	3,000,000 주
신주 수량	3,000,000 주
수요예측기간	2025.04.23 ~ 2025.04.29
청약예정기간	2025.05.08 ~ 2025.05.09

 

바이오비쥬는 2018년 모회사인 청담글로벌이 설립 이후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에서 히알루론산(HA) 및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스킨부스터(Skin Booster) 및 필러(Filler) 제품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하고 있음

(출처: 바이오비쥬 IR)

2023년 12월에 신규 런칭한 CDL(칸도럽) 화장품이 중국 시장의 틱톡,샤오홍슈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이와 더불어 스킨부스터와 필러까지 매출 증가가 예상됨

(출처: 바이오비쥬 IR)

바이오비쥬 사업영역은 품목별로 볼 때 크게 화장품, 의료기기, 의약품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화장품에 해당되는 품목은 스킨부스터에 해당되며,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등을 활용하여 피부에 공급하는 제품이 속하고,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품목은

HA필러 (HA, Hyaluronic acid), 의약품(상품)에 해당하는 품목은 보툴리눔톡신으로 다양하고 나뉘어짐

스킨부스터 제품은 피부의 전반적인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피부 컨디션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들을 MTS(Micro-needle Therapy System) 또는 도포 후 침투 방법 등을 이용하여 피부에 직접 공급하는 시술에 사용되는 제품임

(출처: 바이오비쥬 IR)

필러제품은 안면 연조직 결손부위 또는 미용적인 효과를 위해 볼륨이 증강될 필요가 있는 부위에 주입하여 채우는 제품으로, 바이오비쥬는 '코레나 프리미엄(COLENA PREMIUM)'과 '칸도럽(CANDORLOV)'이라는 필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식약처 허가 및 유럽 CE 인증 획득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러사업은 향후 캐시카우(Cash Cow) 사업으로 성장할 예정임

(출처: 바이오비쥬 증권신고서)

바이오비쥬의 고순도 히알루론산은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고, 잔여 화학물질이 적어 부작용이나 염증 반응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것이 큰 장점이며, 점성과 탄성이 우수해 얼굴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볼륨감과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할 수 있음

또한 분해 속도가 느려 유지기간이 길고 형태 유지력이 뛰어나 재시술 주기를 줄일 수 있어 환자 만족도가 높고,주입 시 부드럽고 고르게 퍼져 시술자의 시술 편의성도 우수함

(출처: 바이오비쥬 IR)

바이오비쥬는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을 주력 타깃으로 성장해왔으며, 특히 중국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해외 매출 중 중국 비중은 각각 80%, 70%, 67.5%로 나타나며 , 중국 내 4대 지사를 설립하고 유통망을 구축하여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으며, 동남아, 유럽, CIS, 중동 등 21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음

(출처: 바이오비쥬 IR)

(출처:바이오비쥬 증권신고서)

매출액은 2023년 171.3억원 2024년 296.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023년 51.6억원 2024년 92.2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대비 78.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율이 30% 수준까지 우상향 했음

바이오비쥬는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스킨부스터나 필러를 주 제품으로 하며, 수출력을 바탕으로한 고마진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

 

수급적인 측면에서 볼 때 28.16%의 유통 물량과 25.51배의 멀티플은 부담으로 작용될 수 있으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성장성을 고려하여 균등과 일부 비례로 참여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