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럭스 공모주 분석

종목명	에이럭스
공모가액	11,500 ~13,500 원
시가총액(예상)	1,522억원 ~ 1,787억원
공모금액(예상)	173억원 ~ 203억 원
공모주식수	1,500,000 주
신주 수량	1,500,000 주
수요예측기간	2024.10.11 ~ 2024.10.17
청약예정기간	2024.10.23 ~ 2024.10.24

에이럭스는 2015년 설립되었으며, 교육용 로봇 및 드론을 제조하여 주로 방과 후 초등학교에 공급하는 교육 콘텐츠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음. 설립 이후 2019년까지는 주로 코딩 교육을 위한 교구재를 개발 및 생산했으며, 2020년 로봇 교구재 외주 생산업체 였던 주식회사 프로보에듀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본격적으로 로봇 제조 사업을 시작했음

2023년부터는 로봇과 시너지가 있는 드론 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주로 방과 후 초등학교에 해당 제품 등을 납품하고 있으며, 통상 로봇 및 드론 개발의 경우 외주 생산을 맡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에이럭스는 자체 연구소와 공장에서 수요에 따라 빠르게 생산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음. 또한 글로벌 드론 선두기업인 중국DJI가 교육용 드론 제품 생산을 중단하며 에이럭스에게 우호적인 시장 환경이 조성됐음  

(출처: 에이럭스 IR)

에이럭스는 로봇 설계 및 AI 교육용 로봇을 제작해 전국 2500여개 학교를 대상으로 재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교육청에서 방과 후 돌봄 체제를 ‘늘봄학교’로 통합하면서 약 4,672억원 가량의 관련 예산이 추가 편성되었고, 맞벌이 등에 대한 증가로 방과 후 수업에 대한 지원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에이럭스 증권신고서)

에이럭스의 매출은 22년 약 372억, 23년 약 548억에 24년 반기 약 23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 이익은 22년 약 12억, 23년 약 50억원에서 24년 상반기 약 21억원으로 매출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음

에이럭스는 흑자 기업으로 증시에 입성하며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드론을 활용한 코딩용품에 대한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정부 정책 및 예산 편성에 의존하는 사업특성상 정책 변화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하는 점은 부정적임

수급적인 측면에서 볼 때 34.97%의 유통 주식수(4,629,201주)와 51.56 PER는 부담이 있으나, 2023년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총 169만불 규모의 드론을 북미에 수출 하는 등, 전년대비 해외 매출이 약 50% 이상 증가했고,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적인 드론의 수요 성장세를 볼 때 단기매매를 위해 비례 정도로 참여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함 

 

* 해당글은 단순 정보전달성 목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모주 투자는 손실을 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