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투자

에어레인 공모주 분석

jina1007 2024. 10. 25. 13:38
종목명 에어레인
공모가액 16,000 ~18,500
시가총액(예상) 1,308억원 ~ 1,512억원
공모금액(예상) 192억원 ~ 222억 원
공모주식수 1,200,000
신주 수량 1,080,000 (구주 120,000)
수요예측기간 2024.10.15 ~ 2024.10.21
청약예정기간 2024.10.24 ~ 2024.10.25

에어레인은 2001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질소 발생용 기체 분리막 제조 전문 기업으로 고분자 화합물 기반의 중공사(hollow fiber)을 활용한 기체 분리막 제품을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음. 기체 분리막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기존의 기술 대비 설치 및 유지 관리 비용이 낮아서 경쟁력이 높다고 할 수 있음

(출처:에어레인 IR))

멤브레인을 활용한 기체분리막은 수소, 천연가스 정제, 의료용 가스등 다양한 기체를 선택적으로 분리할 수 있으며, 머리카락 굵기 정도의 중공사 가닥으로 구성된 모듈에 기체를 통과시켜서 고농도의 기체만 분리 시킬 수 있는 제품임. 기체 분리막이 1970년대 상용화 된 이후에 현재 전세계적으로 에어레인을 포함한 7개 정도 기업이 분리막 시장에서 과점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력을 높게 산 SK 이노베이션, 롯데케미칼, 포스코 등의 대기업들이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였음  

(출처:에어레인 IR)

(출처: 에어레인 IR)

에어레인의 기체 분리막 제품은 글로벌 Top 5 기업에 견주어도 성능과 가격면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특히 6인치 질소 기체 분리막의 경우, 고온, 고압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어서, 글로벌 기업의 동급 제품과 비교해서 우수한 성능을 보여줌

(출처:에어레인 증권신고서)

에어레인의 매출실적은 대부분이 질소 발생분야에서 나오고 있음

(출처:에어레인 증권신고서)

에어레인의 매출은 22년 약 129, 23년 약 163억을 기록했고, 영업 이익은 22년 약 10, 23년 약 2억원으로 줄었으며, 2023년 상환전환우선주(RCPS)공정가치 평가로 인해 순손실이 약 -150.6억원에 이르렀음. 2024년 상반기에는 매출 약 95억원 영업이익 약 6.7억원과 순이익 약 10.7억원을 기록하면서 재무상태는 흑자로 전환되었음

에어레인은 기술특례 기업으로 증시에 입성하며 23년까지 순손실이 발생한 점은 부정적으로 볼 수 있으나, 상장 후 보호 예수가 풀리는 1년 뒤 자사주 137만주를 무상소각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여 시장 친화적인 모습을 보인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

수급적인 측면에서 볼 때 35.13%의 유통 주식수는 부담이 있으나, 환경 규제와 ESG투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관련 섹터에 대한 성장성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균등으로 참여하는게 적당하다고 판단함 

 

* 해당글은 단순 정보전달성 목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모주 투자는 손실을 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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