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명 | 케이뱅크 |
공모가액 | 9,500 ~12,000 원 |
시가총액(예상) | 39,586억원 ~ 50,003억원 |
공모금액(예상) | 7,790억원 ~ 9,840억원 |
공모주식수 | 82,000,000 주 |
신주 수량 | 41,000,000 주 (구주매출: 41,000,000) |
수요예측기간 | 2024.10.10 ~ 2024.10.16 |
청약예정기간 | 2024.10.21 ~ 2024.10.22 |
케이뱅크는 2016년 1월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은행으로 BC카드가 3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제휴를 맺어 신규계좌와 수신금액이 크게 증가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음. 은행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것을 넘어 AI와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의 편의성 극대화와 다양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통신, 증권, 가상화폐 등 생활 전반의 제휴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
(출처:케이뱅크 IR )
케이뱅크는 2024년 2분기 기준으로 고객 수가 1,200만 명에 이르며, 여수신 잔액은 합산 37.5조원을 운용하고 있음. 케이뱅크와 유사한 기업으로는 카카오뱅크가 있는데 10월 14일 종가 기준 PBR 1.69배, 코스피 시가총액 약 10조 6600억 정도로 업계 선두주자인 카카오뱅크에 비해 케이뱅크의 PBR은 2.56배로 이는 국내에서 상장한 인터넷 뱅킹의 부재로 미국, 일본 등의 인터넷 은행을 비교군으로 선정해서 나온 수치임. 기존 금융지주사인 신한금융지주, KB금융그룹의 PBR이 약0.54배, 0.64배인것과 비교하면 고평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음. 또한 케이뱅크의 자본 총계는 1조 9556억원인데 반해 카카오 뱅크의 6조 2895억원으로 격차는 더 크다고 볼 수 있고, 월간활성 이용자수(MAU)또한 케이뱅크는 약 400만명 인 반면에 카카오 뱅크는 1800만명 수준으로 큰 차이를 보임
케이뱅크의 당기 상반기 순이익은 약 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41.6%로 크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하였는데, 총영업이익 중 순이자손익도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하였는데, 이는 주로 업비트와의 협업으로 얻는 가상자산 예수금 수익으로 볼 수 있음
케이뱅크는 흑자 기업으로 증시에 입성하며, 조 단위 공모주 로서 기대가 크지만, 상반기 말 총 예금에서 가상자산 예치금 비중이 거의 17%수준으로 업비트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7월 시행된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에 따라, 이자 지급 비용이 0.1%에서 2.1%로 늘어나면서 다음 분기부터 이자 수익성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됨
또한 수급적인 측면에서 37.32%의 유통 주식수는 부담이 있고. 여기에 50%의 기존주주 구주매출 또한 상장일 수급에 부정적으로 볼 수 있어 기관들의 수요예측 경쟁률을 참고하여 균등과 일부 비례까지 참여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판단함
* 해당글은 단순 정보전달성 목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모주 투자는 손실을 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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