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비스 공모주 분석

종목명	웨이비스
공모가액	11,000 ~12,500 원
시가총액(예상)	1,366억원 ~ 1,553억원
공모금액(예상)	164억원 ~ 186억 원
공모주식수	1,490,000 주
신주 수량	1,490,000 주
수요예측기간	2024.10.07 ~ 2024.10.14
청약예정기간	2024.10.17 ~ 2024.10.18

웨이비스는 2017년 5월에 코스닥 상장사인 기가레인이 신사업 부문이었던 질화갈륨(GaN) RF PA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설립되었음

GaN 반도체는 실리콘(Si), 갈륨비소(GaAs), 실리콘카바이드(SiC)등 다른 반도체 소재에 비해 고출력, 고주파, 소형화에 유리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웨이비스는  GaN RF 반도체 칩과 패키지형 트랜지스터 및 RF 모듈 개발 및 양산을 모두 내재화한 국내 유일의 기업으로, 해외 업체들이 평균 16주 소요되는 납기를 7주로 단축하는 데 성공했음

                                                                                                                                                                 

웨이비스의 주요 제품인 GaN RF 반도체 칩은 고출력 RF 신호 처리를 위한 칩으로 주로 무선 통신 및 레이더 시스템에 사용되고, 패키지형 트랜지스터는 GaN RF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RF 모듈은 첨단 통신 및 안티드론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함, 특히 5G 무선 네트워크의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으며, 자율주행 등의 서비스에서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음

( 출처:웨이비스 IR)

GaN RF반도체는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주요 공급처인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전략핵심 물자로 엄격한 수출 통제에 따른 글로벌 수급난이 심각했는데, 웨이비스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GaN RF반도체 칩을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중소기업 벤처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2022년에 ‘방산혁신기업100’에 선정됨

(출처:웨이비스 증권신고서)

 

웨이비스의 매출은 22년 약 47억, 23년 약 168억에 24년 반기 약 14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 손실은 22년 약 -141억, 23년 약 -95억원에서 24년 상반기 영업손실이 약-17억원으로 매출은 증가하고 손실은 줄어드는 등 점차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음

웨이비스는 기술특례 기업으로 증시에 입성하며 적자 기업으로 우려가 있을 수 있고, 재무 안정성도 부채비율이 23년 220.89%, 24년 반기 285.34%를 기록하며 동종 업종 평균인 61.35% 대비 지표가 악화되어 부정적으로 볼 수 있음

수급적인 측면에서 볼 때 34.37%의 유통 주식수는 부담이 없으나 1개월 후에는 53%까지 유통 주식수가 출회되어 주의가 필요함

3개월 환매청구권이 부여되어 있는 점은 긍정적이고, 섹터 자체의 성장성과 회사의 기술력을 볼 때 균등과 일부 비례까지 참여가 적당하다고 판단함 

 

* 해당글은 단순 정보전달성 목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모주 투자는 손실을 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