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메딕스 공모주 분석

종목명	파인메딕스
공모가액	9,000원~10,000원
시가총액(예상)	506억원 ~ 563억원
공모금액(예상)	81억원 ~ 90억원
공모주식수	900,000 주
신주 수량	900,000 주 (구주매출: 300,000)
수요예측기간	2024.12.05 ~ 2024.12.11
청약예정기간	2024.12.16 ~ 2024.12.17

 
파인메딕스는 2009년 현직 소화기 내과 의사인 전성우 대표가 설립하였으며 20년 이상의 현장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과 인허가,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품 개발을 추진 중임
파인메딕스의 주력제품인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용 나이프와 인젝터, 주입 바늘 등 다양한 소화기 내시경 기구로 라인업을 확장했으며 소화기 내시경 시술의 핵심 기구인 ESD((Endoscopic Submucosal Dissection)와 EMR(Endoscopic Mucosal Resection)시술용 스네어등 다양한 제품을 국산화 했음

 

주력 제품은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과 내시경 점막절제술(EMR)에 사용되는 절개도구및 올가미 등이 있음
현재 국내 대학병원 과 대형병원, 중소병의원에 다양한 내시경 관련 제품들을 납품하고 있으며, CE, FDA 인증을 확보하여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수출 규모는 3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으며, 수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0%까지 상승했음. 또한 최근에는 초기 위암 및 대장암 시술인 ESD 보급이 확대되며 기존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해당 제품의 점유율이 올라가고 있음

 

파인메딕스가 영위하고 있는 내시경 의료기기 시장의 경우 기기 성능이 크게 발전하면서 소화내시경 분야에서 진단 내시경을 통해 미세 병변의 조기 발견과 병변의 성상 유추가 가능하게 되었고, 치료 내시경 또한 관련 장비 및 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과거 개복수술을 시행하던 조기암의 경우 최소 침습을 통한 내시경 치료로 대체되고 있음
소화기내과는 약물치료가 중심이 되는 다른 내과 분과와는 달리 특수한 검사와 시술이 시행되는 특성이 있으며, 진단과 치료에 있어서 내시경 검사와 시술이 주요한 역할을 함

 

이에 따라 세계 내시경 의료기기 시장은 2021년 약 273억 달러에서 연평균 7.5% 성장하여 2026년 39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파인메딕스가 주 타겟으로 하는 위장관, 췌담도, 초음파 내시경 시술기구 등의 시장은 관련 질병의 높은 발병률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매출액 중에서 2023년 기준 치료내시경 부문이 약 66% 비율을 차지하였고, 2024년 3분기 기준으로 치료내시경 부문이 약 73.5%로 늘어나고 있음

(출처:파인메딕스 증권신고서)

매출은 2023년 약101.5억원 2024년 3분기 기준 약60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2023년 약 9억원을 기록했지만, 2024년 3분기 기준 영업손실 약 -8.8억원을 기록하면서 적자 전환했는데 상반기 국내 전공의 파업 영향과 내시경 검진이 하반기와 겨울에 몰리는 특성으로 볼 수 있음

 

파인메딕스는 기술특례상장으로 증시에 입성하며 국내 소화기 내시경 기기 점유율 20%를 차지하고 해외 수출 성과 및 비중이 커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음
수급적인 측면에서 볼 때 28.58%의 유통 주식수는(1,607,833주)부담이 없고 상단 기준으로 해도 상장 후 시가 총액이 500억원대로 적당한 밸류로 볼 수있고,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정치적 리스크도 어느정도 해소됐다고.보여져서 균등과 일부 비례까지 참여하는것이 적당하다고 판단됨
 

* 해당글은 단순 정보전달성 목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모주 투자는 손실을 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