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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티이 공모주 분석

jina1007 2025. 1. 23. 17:18
종목명 아이에스티이
공모가액 9,700~11,400
시가총액(예상) 873억원 ~ 1,026억원
공모금액(예상) 126억원 ~ 148억원
공모주식수 1,300,000
신주 수량 1,300,000
수요예측기간 2025.01.21 ~ 2025.01.24
청약예정기간 2025.02.03 ~ 2025.02.04

 

아이에스티이는 2013년 설립되었고 초기엔 진공 물류 장비를 공급하는 2차 벤더로서  주로 OLED, LCD, 자동차등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장비를 개발하고 양산해왔으며 이후 FOUP(Front opening unified pod)Cleaner PECVD(Plasma Enhanced Chemical Vapor Deposition)장비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음

그 중에서도 반도체 웨이퍼를 보관하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용기를 FOUP라고 하는데 이를 세정하는 FOUP클리너가 아이에스티이의 주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음

(출처: 아이에스티이 IR)

반도체 공정에 사용되는 풉 클리너는 풉커버와 바디를 함께 세척하는 방식이었으나,   아이에스티이는 이를 분리하여 세척하고 건조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세정력과 건조 효율을 높였으며 생산 효율을 증가 시키면서 고대역폭메모리(HBM)용 클리너와 패널 레벨패키지(PLP)용 풉 클리너 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냈음

2021년에는 실리콘 카본 나이트라이드 PECVD 장비 개발에 성공했으며, 이후 SK하이닉스로부터 기술 혁신 기업으로 선정되어 양산 검증 단계에 있으며, 이 외에도 그린에너지 사업 쪽에도 진출하여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수소 충전소 EPC 사업 등 수소 에너지 사업도 영위하고 있음

(출처: 아이에스티이 IR)

(출처:아이에스티이 IR)

아이에스티이의 매출은 FOUP Cleaner등 반도체 장비에서 23년 기준 약 54%, 24 3분기 기준 약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OLED, LCD등의 산업 장비에서도 23년 기준 4.5%, 24 3분기 기준 약36%를 차지하며 비중이 확대됐고,수소 충전소 등의 에너지 사업은 23년 기준 약41%에서 24 3분기 기준 8.7%로 감소했음

 

AI등 대용량 메모리 저장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인 HBM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관련 반도체 장비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서 아이에스티이의 주 거래처인 SK하이닉스와 기타 국내 및 글로벌 반도체 고객사에 대한 납품 실적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특히 HBM의 수요는 2024년부터 2029년까지 연평균 17.6%정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와 함께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 되면서 웨이퍼 자체의 이물질 관리뿐만 아니라, 2차 오염 위험이 있는 FOUP의 이물관리의 중요성이 증가하면서 FOUP 클리너의 수요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됨

 (출처:아이에스티이 증권신고서)

매출은 2023년 약 272억원 20243분기 기준 약 278억원을 기록하였고, 영업손실은 2023년 약 -7억원, 20243분기 기준 영업이익 약 6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음

아이에스티이는 총 매출에서 SK하이닉스와 SK실트론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부분으로 SK 계열사에 매출 편항성이 큰 특징을 가지고 있고 매출 대비 영업 이익이 크지 않는 점은 부정적으로 볼 수 있음

수급적인 측면에서 볼 때 37.78%의 유통 주식수와 25.83배의 멀티플은 부담이 있지만  AI 반도체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하여 균등과 일부 비례로 참여할 예정임 

 

 

* 해당글은 단순 정보전달성 목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모주 투자는 손실을 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