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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소재 실권주 분석

jina1007 2024. 12. 20. 09:50

 

주식종류 실권주 일반공모 시장구분   코스닥
종목명   한국첨단소재(구.피피아이) 종목코드   062970
증자주식수   9,868,409 (주)  실권주 주식수   1,675,529 (주) 
실권율   16.98 (%)  실권금액   2,017,336,916 (원) 
주당발행가   1,204 (원)  액면가   500 (원) 
주 가   2,885 (원)  발행가 대비   239.62 (%) 
청약증거금율   100 (%)  1주당
배정주식수
  1.0000000000 (주) 
청약일정   2024.12.23(월) ~ 12.24(화) 청약한도 최고: -주  /  최저: -주
환불일   2024.12.27(금) 청약경쟁률  
홈페이지   www.ppitek.com 상장예정일   2025.01.16(목)
주간사   상상인증권 연락처   062-972-0116

 

 한국첨단소재는 약 119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입니다. 당초 예정 발행가액은 1,370원이었으나, 주가 하락으로 1차 발행가액이 1,204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한국첨단소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카이스트가 공동 개발한 '양자 얽힘 광자 쌍생성 기술'을 이전받았습니다. 이 기술은 양자 원격전송, 다중 노드, 장거리 양자 네트워크 구현에 필수적이며, 양자 암호통신, 양자 컴퓨팅, 양자 인터넷 등 다양한 첨단 응용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양자 얽힘을 활용한 통신 방식은 외부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금융, 정부,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첨단기술 패권주의를 내세우면서 AI 뒤를 잇는 차세대 기술로 양자컴퓨터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테마주들의 주가 변동이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양자컴퓨터 관련주

  • SK텔레콤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에 주력하며 글로벌 통신사와의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드림시큐리티 포스트 양자 암호(PQC) 알고리즘 개발에 참여하며 정부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쏠리드 통신 장비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며 SK텔레콤과 협력하여 유선 전송 장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 우리넷 광회선 패킷 전달 장비를 개발하며 차세대 통신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아이씨티케이 세계 최초로 차세대 PUF 기술과 PQC 기술을 적용한 보안 칩을 양산 및 상용화한 IoT 보안 선도 기업입니다
  • 엑스게이트 양자 암호통신을 활용하는 네트워크 보안장비 회사로 6개월간 92%의 주가 상승 기록하였습니다 

해외 주요 기업 주가 동향

  • 아이온큐(IonQ) 미국의 대표적인 양자컴퓨터 개발 기업으로 3개월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19일 FOMC 금리인하 점도표 수정에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12월 19일 종가기준>

 

 

양자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은 것은  구글이  9일(현지시간) 슈퍼컴퓨터가 10셉틸리언(10의24제곱)년 걸리는 문제를 5분만에 푸는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하면서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과 관련 기업들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양자 관련주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 관련 ETF(상장지수펀드)까지 출시됐습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KOSEF 미국 양자컴퓨팅'은 양자컴퓨터 관련주 대표주자격인 아이온큐와 함께 엔비디아 아마존 알파벳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국첨단 소재의 경우 12월 16일 이후로 강력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 증권 12월 20일 기준 일별시세>

 

유상 증자로 조달한 자금의 대부분을 채무 상환에 사용해야 된다는 점은 부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최근 양자 컴퓨터 관련주에

관심이 몰리면서 수급적인 측면으로 볼때는 긍정적으로 보여지며 양자 컴퓨터 테마주에 대한 과열양상도 있기 때문에 

리스크 감내 수준에서 일부 청약할 예정입니다 

 

 

 

* 해당글은 단순 정보전달성 목적으로 투자를 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권주 투자는 손실을 볼 수 있으며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개인에게 있습니다.